국제마약범죄 단속으로 국민안전 확보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4 09: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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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청

경찰청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류 등 약물 이용범죄' 집중단속(5.24까지 지속적으로 추진예정)을 지난 2월 25일부터 2개월 간 실시한 결과 마약사범 총 123명을 검거, 이 중 75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투약사범이 68명, 유통사범이 55명로 분석됐다. 특히 유통사범의 경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인터넷을 통해 대금을 입금받은 후, 소포로 배송하거나 물품보관함 등에 마약을 숨겨 놓고 이를 찾아가도록 하는 일명 '던지기 수법'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투약사범은 같은 국적이나 직장동료 외국인끼리 모여 단체로 필로폰이나 야바 등을 투약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마약 종류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 83명(67.5%), 대마 23명(18.7%), 마약 17명(13.8%) 등 순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동남아의 기후 및 치안여건 등으로 필로폰·야바 등을 쉽게 제조, 구입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성범죄에는 대부분 향정신성의약품이 이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 집중 단속'기간 동안 해외경찰과의 공조수사 및 출입국과의 합동단속 등의 협업을 통해 다각적으로 집중 단속을 추진하여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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