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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처음으로 가정 간편식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신세계는 오는 26일부터 전 점포에 설 특설매장을 열고 명절음식 요리가 아직 낯선 주부와 1인가구 등 한우, 굴비, 갈치 등 식재료보다 가정 간편식이 편한 고객들을 위해 이번 설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다.
그간 굽기 편한 생선, 바로 육수를 낼 수 있는 간편 육수 등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선물은 많이 있었지만 육개장, 해장국 등 가정 간편식을 명절 선물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육개장, 곰탕 등 총 9가지 간편식을 담은 ‘올반키친 가족한상 세트(4만4천원)’, 고기전, 떡국떡 등 명절 요리로 구성한 올반키친 명절한상 세트(4만4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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