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주식결제대금이 301.4조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중 주식결제대금 총액은 301.4조원(일평균 1.2조원)으로 2016년 총액 269.9조원(일평균 1.1조원) 대비 11.7%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결제대금은 122.8조원으로 전년대비 9.4% 증가하였으며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178.6조원으로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
분기별로 보면 주식결제대금은 2분기에 증가 후 3분기에 소폭 감소하였으나 4분기에 들어 크게 증가하였고, 1분기에 연간 최소금액(71.4조원)과 4분기에 연간 최대금액(81.4조원)을 기록했다.
한편 주식결제대금(301.4조원)은 주식거래대금(3,876.2조원)의 7.8%에 해당하며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총 대금 차감효과는 3,574.8조원(차감률 92.2%)에 이른다.
회원별 다자 간 차감 방식으로 결제대금을 산정하는 주식시장결제 및 주식기관결제의 차감효과는 각각 2326.2조원(차감률 95.0%)과 1248.6조원(차감률 87.5%)에 이른다.
청산결제서비스를 통한 필요 결제자금의 최소화는 참가자의 자금 유동성을 제고하여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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