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디저트 여기 모여라…‘2017 월드디저트페스티벌’ 입점업체 모집

조민주 / 기사승인 : 2017-06-08 14: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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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디저트 문화마케팅의 기회...합리적인 입점비로 비용부담 내려

최신 유행 트렌드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에서 요즘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는 단연 ‘디저트 열풍’이다. 명품보다 트렌디한 취향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2030세대들이 앞다퉈 핫한 디저트 카페 방문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이전에 경험해 본 적 없는 열광적인 디저트 시대를 인증하고 나선 것.


지난해 6월, 처음으로 개최된 ‘2016 월드디저트페스티벌’의 성공 역시 인스타그램에서 엿볼 수 있는 디저트 열풍과 맥을 같이 한다. 다양하고 트렌디한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까지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디저트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실제로 ‘2016 월드디저트페스티벌’에는 카페쑤니, 뚜루들로, 미스터도넛, 나뚜루, 태극당 등 유명 프랜차이즈디저트 브랜드뿐 아니라 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유명 디저트 업체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많은 입점사들이 행사 기간 중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월드디저트페스티벌을 주최한 더플럭스(The FLUX) 관계자는 “디저트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나 휴식, 에너지 보충은 물론 자기만족과 취미 등 보다 고차원적인 이유로 디저트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며 “월드디저트페스티벌은 ‘디저트와 문화의 만남’이라는 컨셉을 통해 디저트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현재 더플럭스는 ‘2016 월드디저트페스티벌’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한층 더 풍성해진 행사를 기획 중으로, ‘2017 월드디저트페스티벌’과 함께 할 입점업체를 모집 중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합리적인 입점비 책정으로 대형 프랜차이즈는 물론 소형 디저트 브랜드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음악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의 퀄리티를 높이는 등 관람객 유치 확대를 통해 현장 판매매출을 극대화하고, 1인 미디어를 활용한 2차 홍보로 입점업체들이 최소비용으로 최대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2017 월드디저트페스티벌’ 입점 문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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