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학회서 '올해의 디스플레이'

강윤미 / 기사승인 : 2017-05-18 09: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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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65인치 Wallpaper TV패널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가 디스플레이 분야 학회인 SID(Society for Information)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SID는 전년도에 출시된 제품 중 뛰어난 성과를 낸 기술력을 가진 제품을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 부품 등 3가지 부문에서 각기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에 ’올해의 디스플레이’로 선정된 LG디스플레이 65인치 Wallpaper TV패널은 두께가 1mm, TV세트로 제작 시에도 두께가 3.55mm, 무게 7.4kg에 불과해 액자처럼 벽에 완전히 밀착시킬 수 있어 디자인 효과를 극대화 하고 TV시청 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Wallpaper TV패널은 OLED 기술을 내세워 뛰어난 화질을 구현할 뿐 아니라 응용 범위와 디자인 측면에서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올 초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최고혁신상을 비롯해 엔가젯(Engadget), 시넷(CNET) 등 전세계 유력 매체들로부터 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SID에서도 최고 디스플레이로 선정되면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이번 SID 기간에 역대 최다인 28편의 논문을 발표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윤수영 연구소장은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과 핵심 역량을 혁신해 나가며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왔다" 며 "앞으로도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차세대 기술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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