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간편하게 송금 및 출금, 외화환전, 상품가입 등을 할 수 있는 ‘휙 서비스’ 가입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휙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i-ONE뱅크를 숫자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로그인해 뱅킹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수취인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자금을 이체할 수 있는 ‘휙 간편송금’과 통장이나 카드 없이 모바일로 ATM 출금이 가능한 ‘휙 간편출금’을 선보였다.

출시 이후에는 환전 및 외화선물이 가능한 ‘휙 외화환전’, 공인인증서 없이 예적금을 가입할 수 있는 ‘휙 상품가입’, 총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해 개인별 지불 금액을 요청할 수 있는 ‘휙 더치페이’, 경조금을 카드와 함께 보낼 수 있는 ‘휙 경조금보내기’ 등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기업은행은 휙 서비스 가입자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19일부터 한 달간 2가지 종류 이상의 휙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PC기프티콘 3천원권을 5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된 휙 서비스 이용 사연 중 인상적인 사연에 투표한 고객 200명에게 SPC기프티콘 3천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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