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량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섬 거주 고객들을 위해 ‘도서지역 방문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 점검 서비스는 울릉도, 추자도 등 총 18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기간 동안 엔진, 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소모품 교환, 각종 오일류 보충, 차량정비 관련 상담 및 차량관리 요령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차에 대한 체험이 부족한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차량 구매를 원하는 도서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입 관련 상담 및 자세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도서지역 방문 점검 서비스’는 현지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상세한 정보는 현대자동차 고객센터에서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관한 안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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