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브로드밴드 ‘옥수수’ e-sports로 영역확장

강윤미 / 기사승인 : 2017-03-31 16:44: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SK 옥수수앱에 생중계 될 오버워치 대회(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게임 오버워치 전국 대학 경쟁전을 4월 1일 부터 '옥수수'를 통해 독점 생중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옥수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통해 ‘옥수수와 함께하는 오버워치 전국대학 경쟁전’ 독점 생중계하고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수수는 젊은 세대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오버워치와 같은 젊은 층 타깃의 독점 콘텐츠와 동영상 서비스 등을 보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마추어 게임 리그를 활성화하고, 블리자드가 공식 인증한 대학생 리그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는 1등 팀에게 1천4백만 원, 2등 1천만 원, 3등 6백만 원, 4등 4백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5월 27일과 28일 이틀간 8강전, 6월 3일 4강전에 이어 결승전은 6월 6일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기존 드라마와 예능 위주의 오리지날 콘텐츠를 e-sports 장르까지 다각화하여 오리지널 콘텐츠 스펙트럼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10~20대까지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