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페이스북이 22일 ‘페이스북 어워즈 2017’의 출품작 접수를 시작했다. ‘페이스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광고와 마케팅 캠페인 중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마음에 와닿는 스토리텔링으로 창의성을 발휘한 캠페인을 선정하기 위해 총 5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발한다. 유머를 활용해 사람들을 웃게 한 ‘웃음(Laugh)’ 부문, 슬픔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한 ‘울음(Cry)’ 부문, ‘놀라움(Wow)’ 부문, ‘사랑(Love)’ 부문, 행동을 유도해낸 작품인 ‘행동(Act)’ 부문으로 시상한다.

‘페이스북 어워즈 2017’ 접수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페이스북은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5월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지역별 수상작을, 6월에는 글로벌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