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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탑재한 냉장고 (사진제공=LG전자) |
[기업경제신문 강윤미 기자] LG전자 핵심 기술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한 냉장고의 판매량이 1500만대를 돌파했다.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냉장고의 심장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모터 자체가 직선 운동을 해 냉매를 압축, 순환시키는 ‘리니어 컴프레서’에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는 ‘인버터’ 기술이 더해졌다.
LG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냉장고는 뛰어난 온도 유지, 고효율, 저소음 등으로 미국,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소비자 매거진, 유통 채널 등이 꼽은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기술 개발 후 5세대까지 진화시켜왔다. 5세대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탑재 냉장고는 1세대 대비 에너지 효율은 55% 높아지고 소음은 15% 낮아지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 박영일 부사장은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냉장·냉동 성능, 고효율, 저소음 등 냉장고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는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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