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태교숲(엄마 뱃속)-유아숲체험장(유아기)·생태놀이터(아동기)-청소년 체험의 숲(청소년기)-치유의 숲(청·장년기)-실버숲(노년기)-녹색복지숲(전 생애)에 이르는 총 90개소 테마숲을 조성하는 내용의 생애주기별 녹색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이는 앞서 시가 ‘13년 4월 발표한 푸른도시 선언의 후속조치다. 시는 숲, 공원 등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을 단순한 휴식공간이 아닌 시민 건강과 직결된 녹색복지 공간으로 선언한 바 있다.
선언문 중 ‘시민은 유아에서 노년까지 녹색복지를 누립니다’ 조문을 구체화하기 위한 ‘녹색복지 기준 및 지표수립’(‘14년 2월~12월)을 서울연구원에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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