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채플웨딩 전문 엠웨드 앤 허니문, 작은결혼식 서비스 선보여

전양민 / 기사승인 : 2015-06-28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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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 속 작은 결혼식, 꿈이 현실로

최근 한 영화배우 커플이 강원도 정선에서 소박하게 치른 결혼식이 큰 화제가 됐다. 결혼식의 허례허식에 대한 비판이 일면서 최근에는 유명인 뿐만 아니라 일반들에게도 작은 결혼식 문화가 퍼져나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이런 작은 결혼식을 준비한다고 해도 장소섭외나 꽃, 드레스 등을 준비하는 과정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아무리 규모가 작아도 식사대접이나 장소, 예식에 최소한의 준비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작은 결혼식을 전문으로 하는 웨딩업체가 등장하면서 작은 결혼식을 간편하게 준비하는 길이 열렸다.

하와이 웨딩 & 괌 세인트라구나 채플웨딩 건수 한국1위를 기록한 엠웨드 앤 허니문
이 써드마인드와 함께 국내에 작은결혼식 서비스를 론칭한다. 부부가 중심이 된 소박한 예식 문화는 이어가되 로맨틱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국내에서 하는 ‘해외채플웨딩’이 가능해진 것.

엠웨드 앤 허니문 관계자는 “셀프 웨딩의 경우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적지 않으며, 웨딩 세팅에 대한 감각이 없다면 자칫 과하거나 지나치게 심심한 예식이 될 수도 있다”며 “그동안 해외 채플웨딩의 로맨틱함을 꿈꿨지만 부모님과 하객, 축의금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결행하지 못하신 많은 신랑신부님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엠웨드 앤 허니문이 진행하는 작은결혼식은 강의 전망이 아름다운 써드마인드의 몬 스튜디오에서 이나영 원빈 컨셉의 목가적인 결혼식 후 하객분들과 웨딩 파티를 하게 된다. 써드마인드는 식전 리허설 촬영, 본식 촬영, 식후 웨딩 파티 장면을 로맨틱하게 잡아준다.

엠웨드 앤 허니문은 괌웨딩과 그리스 산토리니 웨딩 등 해외결혼식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주목 받은 기업이다. 국내에 해외채플웨딩 전문회사를 설립하며 국내에 작은 웨딩 문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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