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앱 '마이택시', 모범콜택시/점보콜택시 모두 부른다?

전양민 / 기사승인 : 2014-04-10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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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어플 마이택시, 안심귀가서비스 및 개인 맞춤 서비스 제공
▲ 신속∙안전∙정확한 신개념 콜택시 어플 '마이택시' 오픈 © 전양민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택시를 부를 수 있다? 일반 콜택시, 모범 콜택시, 대형 콜택시 등 차종에 상관 없이 모든 콜택시를 취급하는 택시 어플리케이션 '마이택시'가 지난 1일 출시 이후 유저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직접 콜센터와 연계되는 서비스를 마련해 차별성을 둔 마이택시는 승객의 안전도를 최대한으로 고려한 '착한 앱'이다. 택시 배차 시에는 기사 이름, 차종, 차량번호가 표시돼 확인 후 탑승하는 방식이며, 본인과 맞지 않는 택시는 '기피택시'로 입력하여 개인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마이택시는 여성고객을 배려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안심귀가 서비스란 안심번호를 등록하면 택시탑승 시점부터 등록 번호로 일정시간마다 문자를 통해 승객의 위치가 전송되는 것으로,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위험으로부터 손님을 보호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이택시는 오랫동안 택시업에 종사한 베테랑 개인택시 네트워크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높였으며, 승객이 전화를 걸면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알려주고 호출한 택시의 도착시간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차가 언제 도착할지 불안해하거나 미리 나가서 기다리지 않아도 돼 그 편리함은 이루말할 수 없다.

콜택시앱 마이택시를 개발한 일반모범대형콜택시 관계자는 "실제 서비스를 오픈한 후 많은 유저들이 편안한 귀가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택시는 승객용과 기사용 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본인에게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적절히 다운받으면 대상에 맞는 맞춤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1일 출시 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택시앱 마이택시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 등 모든 스마트폰 기기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택시 홈페이지 및 전화(1661-8286)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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