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3월 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4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인증식에서 정보서비스(취업서비스)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알바몬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리크루팅 기업 잡코리아가 2004년 론칭한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인터넷 순위분석기관 랭키닷컴에 따르면 총 100건에 이르는 아르바이트 사이트 중 알바몬의 점유율은 2월 현재 56.26%에 이른다. 유저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안정적인 채용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착했다.

알바몬은 24시간 필터링 시스템 구축, 고객관리 시스템 및 고객센터 평가 제도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했다. 또한 고객의 의견을 수용하여 서비스를 개선하는 ‘함께 키우는 고객사랑 나무’ 캠페인을 상시 진행, ‘이력서 안심번호 서비스’, ‘고객사랑나무’ 등 고객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굵직굵직한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선두기업으로 역할을 잊지 않기 위해 항상 땀 흘리고 고민한 노력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게 된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알바몬의 주요 서비스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58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42개 부문, 430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최종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50개 브랜드가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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