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운밴드-버벌진트 등 실력파 뮤지션 참여 2013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2013 대라페) 1차 포스터 ©최연지 기자

<기업경제신문 최연지 기자> 2013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이하 2013 대라페)이 2013년 9월 6일 얼리버드 티켓을 공개하면서 음악의 향연의 포문을 연다.

2013 대라페 주최 측인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에 따르면, 오는 2013년 10월 12일,13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를 앞두고 9월 6일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축제가 벌어지는 양일간 공연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9월 6일 낮 12시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1300k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마포구의 후원으로 처음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티켓 예매처 Xindie 티켓라운지(www.ticketlounge.co.kr)에서도 양일권 얼리버드 티켓을 3만 원에 선 오픈한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얼리버드 티켓 공개는 벌써부터 음악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 2012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 음악 팬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언제 2013 대라페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문의가 주최 측에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2 대라페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된 지 10여 분 만에 조기 매진된 바 있어 2013 대라페 얼리버드 티켓 역시 비슷한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선 공개된 1차 라인업으로는 김바다, 고고스타, 내귀에 도청장치, 네미시스, 마리서사, 바이바이배드맨, 블랙백, 버벌진트, 9와 숫자들, 시베리안 허스키, 악퉁, 에브리싱글데이, 웨이스티드쟈니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스턴사이드킥, 요조, 트랜스픽션, 피터팬컴플렉스, 한희정 등이다. 2013 대라페 주최 측인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는 오는 9월 12일 2차 라인업을 발표한다.

한편, 2013 대라페 축제는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마포구가 후원하며 60여 팀의 실력파 뮤지션이 출연한다.

공연 문의 : 02-33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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