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대라페) ©최연지 기자

<기업경제신문 최연지 기자> 도심 속에서 대규모 라이브 음악 공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제9회 째를 맞이한 '2013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Beyond Music'이 오는 2013년 10월 12일,13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마포구가 후원한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브로콜리 너마저,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요조, 소란, 쏜애플, 옐로우 몬스터 등 60여 팀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9월 12일 2차 라인업이 발표된다.

60여 팀의 공연 외에도 'KLMF ROOKIE 2013'(Korea Live Music Contest 2013) 이라고 불리우는 제4회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콘테스트 결선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0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 보조무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팬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3차에 걸친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 뮤지션에게는 각각 대상 1팀(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금상 1팀(마포구청장상), 은상 2팀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상), 동상 3팀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상) 을 선발 및 시상한다.

(사)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라음협)는 "최근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문화생활을 누리려는 라이프 스타일이 강화되고 있다. 한강에서 펼쳐지는 '2013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은 피폐됐던 심신을 달래주고 활력을 되찾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음악 감상이라는 원방향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양방향 프로그램 등 그 어느때보다 알찬 문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13년 9월 6일 낮 12시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1300k 외에 문화체육관광부와 마포구의 후원으로 처음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티켓 예매처인 Xindie 티켓라운지(www.ticketlounge.co.kr)에서 2일권(공연 전일) 얼리버드(Early Bird) 티켓을 3만 원에 선착순 5천 명에게 선 오픈한다.

한편, '2013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축제 기간동안 자원봉사자 뮤디(Muddy) 2기를 모집하고 있다.

공연 문의 : 02-332-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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