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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테마형 아울렛 ‘퍼스트빌리지’에 키즈파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퍼스트빌리지는 일반 아울렛과 달리 테마형 아울렛을 목표로, 다양한 볼거리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기존에 있던 키즈카페 ‘파라다이스’는 물론 이번 키즈파크를 오픈함으로써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테마형 아울렛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했다.
특히 서울과는 달리 경기 남부, 충남권에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나 아동 놀이 시설이 부족했던 만큼 퍼스트빌리지 키즈파크 오픈은 지역민들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퍼스트빌리지 키즈파크는 동물 자동차, 워터볼, 유로번지, 페달보트, 미니바이킹, 범퍼카 등의 아동 놀이시설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기구를 배치했으며,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시설마다 안전요원을 두어 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있다.
또한 간단한 마실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의 놀이 시간 동안 부모님들이 편히 대기할 수 있는 곳이 마련돼 있다. 현재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하고 있는 키즈파크는 차후 프랑스 빌리지의 오픈 또는 주요 행사 시 운영 시간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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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퍼스트빌리지 내에는 프랑스 남부마을을 재현한 프랑스 빌리지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 빌리지는 이국적인 풍경에 다양한 음식문화 체험과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 쇼핑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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