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숙, 원조 디바의 봄 바람이 분다

최지연 / 기사승인 : 2013-04-29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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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제신문 최지연 기자> 한류 원조 디바 장은숙의 '바람이 분다'(KBS TV소설 삼생이 OST)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장은숙은 KBS 아침드라마 '삼생이' OST '바람이 분다'를 불렀다.

현재 방송 중인 '삼생이'는 아침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5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장은숙의 '바람이 분다'는 극 중 삼생이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주인공의 심경을 대변하고 있다.

▲ 장은숙 © 최지연 기자


방송 속에서 인기를 등에 업고 29일 방송될 KBS '가요무대'에 장은숙이 출연한다. 장은숙의 가요무대 출연은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요구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가요무대 관학악단 편곡을 맡은 민병훈 씨는 "장은숙 씨의 '바람이 분다'가 선정됐을 때 곡이 너무 좋아서 흥분됐다. 가요계에 보기 드믄 새로은 스타일의 노래라는 점 때문에 심혈을 기울여 편곡 작업에 임했다. 웰메이드로 만들기 위해 장은숙 씨와 수 차례 통화를 거듭하며 상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은숙은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삼생이 주제곡 '바람이 분다' 와 함께 새 앨범 '내일이여 다시오라', '그대만이' 신곡 녹음을 마치고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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