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최지연 기자> 중소기업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이직 1순위는 중견 기업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 572명을 대상으로 '이직하고 싶은 기업'을 묻는 설문에 응답자 36.2%가 중견기업을 꼽았다.

중견기업 뒤를 이어 대기업(33.9%), 중소기업(17.8%), 외국계 기업(12.1%) 순이었다.

▲ 삼성전자 고등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 기업경제신문 최지연 기자

중소기업에 이직하고 싶은 이유는 '가족 같은 업무 분위기가 좋아서' (80.4%), '대기업에 취업 할 실력이 되지 못해서' (64.7%), '다양한 업무를 접할 수 있어서'(23.5%), '빠르게 진급할 수 있어서' (15.7%) 라고 답했다.

<기업경제신문>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통합메일 wsnews@hanmail.net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