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밴드 '블런트' 겨울연가 작곡가 유해준 극찬

최지연 / 기사승인 : 2013-04-01 14:1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기업경제신문 최지연 기자> 록 밴드 '블런트'가 홍대 공연 중 한류 스타 작곡가 유해준에게 '살아있는 록밴드'라는 극찬을 받았다.

최근 홍대 클럽 등에서 활발한 공연 무대에 나서고 있는 '블런트'가 드라마 '겨울연가' 주제곡 '처음부터 지금까지'를 작곡한 유해준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

'블런트'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이사에 따르면, 첫 디지털 싱글앨범 'No More'가 공개된 후 방송, 음악무대, 대학축제, 소년원, 교도소와 같은 교정시설, 경찰서와 청소년 단체, 홍대 클럽 등에서 공연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 나눔 개념밴드 '블런트' 홍대 클럽 공연. © 기업경제신문 최지연 기자
지난 달 28일 우연히 후배들의 공연을 감상하기 위해 홍대 라이브클럽을 방문한 작곡가 유해준이 록밴드 '블런트'의 공연을 본 후 끝까지 자리를 지킨 후 멤버들에게 찬사를 던졌다.

이유는 "록밴드 특유의 파워플한 세션 밸런스와 김연대의 폭발적인 샤우팅과 가창력 그리고 흉악범죄를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등이 여느 밴드와 차별화됐다"고 평했다.

실제로 '블런트' 싱글 앨범 타이틀 곡인 'No More'가 흉악범죄 예방 메시지를 갖고 있다.

또한, 록 밴드 '블런트' 멤버들과 소속사는 불우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이사도 수익금 일부를 성 폭력 피해자 기관에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블런트'는 앞으로도 록 음악을 통해 사회 약자를 대변해 주는 개념밴드로 활동할 방침이다. 흉악범죄에 대한 반대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발표한 록 밴드 '블런트'가 앞으로 또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업경제신문>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통합메일 wsnews@hanmail.net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