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 최지연 기자>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주말 연속극 '아들녀석들' OST 앨범이 15일 낮 12시 공개된다.

'아들녀석들' OST는 드라마 방송 초부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총 16곡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소장가치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 OST 앨범 재킷. © 기업경제신문 최지연 기자

감성보컬의 대명사 장혜진, 신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선 이루, 사랑의 아픔을 온 몸으로 노래한 혜령를 비롯해 힐링송으로 각광 받는 '눈물이 빗물처럼'의 윤지훈, 톡톡튀는 매력의 얼짱 가수 김은비, 홍대 여신 타루의 '찌릿찌릿', 新 소울창법으로 주목받은 오준석 등 각기 다른 색깔의 보이스를 갖고 있는 가수들이 드라마 영상미와 함께 밸런스를 이뤄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앨범의 또다른 매력은 음악감독 김태근이 직접 작곡, 연주한 테마 곡이 6곡이나 실렸다. 앨범 속 음악들은 한국인의 희로애락이 모두 표현됐다는 평가다.

아들녀석들 OST 측은 "이번 앨범은 소장가치를 높이기 위한 곡들로 엄선해 제작됐다. 즐거움, 감사, 소중함, 힐링 등 다양한 콘셉트로 만들어진만큼 시의적절하게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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