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2013년 1월 31일 서울시로부터 3년 연속 ‘하이 서울(Hi Seoul)’ 브랜드 기업으로 서울시 우수기업브랜드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하이 서울 브랜드 기업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브랜드 사업 지원으로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브랜드 및 기업 홍보 지원, 신제품 개발 및 협업제품 개발 지원,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지원 등이 부여된다. 4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미래성장성과 글로벌 경쟁력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선정하였고 2013년에는 총 170개사가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이센스의 대표 브랜드인 ‘케어센스’ 혈당측정기는 2004년 유럽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세계 59개국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특히 미국, 일본과의 대규모 공급계약에 이어 지난해 뉴질랜드 정부의 품질인증을 획득, 향후 3년간 뉴질랜드 전역에 혈당측정기와 혈당스트립을 단독 공급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코스닥에 상장한 아이센스는 상장을 계기로 생산 규모를 확충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센스는 오는 3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 전시회 ‘KIMES 2013’에 참가해 자가혈당측정기 CareSens N POP과 전해질 분석기 i-Smart 30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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