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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로 인해 이미 대부분의 외식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접어들었다. 너무도 많은 치킨집과 고깃집 등이 즐비한 탓에 아무리 프랜차이즈라 해도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손님들의 입맛을 끌어당기기가 쉽지 않다.
이에 창업 전문가들은 “외식사업을 시작하려거든 아이템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좋은 아이템이 성공의 반이다”라고 강조한다.
이런 상황에서 새롭게 명함을 들이민 신선한 외식사업이 있다. 그동안 외식시장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수제초밥 프랜차이즈다. 수제초밥이라면 무조건 비싼 고급음식점을 떠올리기 쉽지만, 프랜차이즈로 더 많은 국민들에게 수제초밥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등장했다는 ‘스시노백쉐프’는 최근 전주에 ‘전북도청 1호점’을 오픈했다.
스시노백쉐프 1호점은 오픈한 지 한 달이 채 안되어서 벌써부터 ‘전북도청 맛집’ ‘전주 초밥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초밥 마니아들이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최상의 맛을 제공할뿐 아니라 컨셉화된 독특한 초밥메뉴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스프와 계란찜에서부터 우동과 후식까지 이어지는 초밥코스는 주방장의 스페셜메뉴인 골드블랙라인에서부터 블랙라인, 남자를 위한 블루라인과 여성을 위한 핑크라인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대표메뉴인 블랙라인의 경우 장어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갈뿐 아니라 전복과 참치뱃살, 성게알 등 몸에 좋은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낼 정도.
스시노백쉐프 가맹사업 법인 일성컴퍼니 이정훈 대표는 신선한 식자재와 유명 주방장의 노하우 전수, 마케팅 전문가의 지원 등을 내세워 가맹사업에도 열의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이미 문전성시를 이룬 전북도청 1호점 덕분에 가맹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제초밥 프랜차이즈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가맹문의는 전화(1899-0836)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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