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모테크원, 녹색재단과 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전양민 / 기사승인 : 2013-01-25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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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PC와 세이브에코 LED 조명 등 녹색제품 사용 권장 캠페인 실시
▲ 모토모테크원-녹색재단 업무협약 © 전양민
친환경 제품의 보급 확산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녹색생활 실천 및 녹색 가치와 삶을 이어가는 (재)녹색재단과 친환경 제품 생산 기업 ㈜모토모테크원이 특별한 만남을 가지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측은 녹색실천 및 녹색기업 발전 저변확대를 공동목적으로 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진행 ▲녹색 제품의 홍보 ▲녹색제품구매 권장 및 판매였다. 향후 2년간 녹색재단은 모토모테크원과 그의 계열사에서 개발한 그린제품 ‘세이브 PC’와 ‘세이브에코(SAVE ECO) LED조명(가로등)’을 맡아 홍보, 판매하게 된다.

세이브 PC는 모토모테크의 대기전력 제로화 그린(Green) 기술력이 집약된 컴퓨터이고, 세이브에코 LED조명은 모토모테크원 계열사인 ㈜세이브반도체의 친환경 전열기구다. 두 제품 모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조할 제품으로 호평받은 바 있다.

녹색재단 측은 재단이 추구해온 녹색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 모토모테크원이었다며 국가 정책인 신재생에너지 및 LED 조명공급 사업 동반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모토모테크원 측은 "에너지의 중요성과 저탄소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모토모테크원의 녹색기술에 건 기대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다. 뿐만 아니라 국내의 해외 녹색시장점유율 확대에도 도움을 주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녹색재단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교육기관으로 1993년 8월에 비영리 연구재단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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