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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진행된 2012 자선 바자회에 참여한 여우야 카페 회원의 소감이다. 여우야 카페는 네이버 대표 뷰티카페로 그간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며 사회 환원 운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여우야는 카페 회원들과 스와니코코, 비더스킨, 메이블린, 고운세상, 리오엘리, 레노마, 온뜨레, 라콘테, 비지니스북스, 위즈덤하우스, 걸스라운지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기증받은 제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여우야 회원들은 행사 당일 자발적으로 직접 매장을 찾아 일일 활동천사로 참여했다. 또한 여우야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었던 '여우야 사진전'도 함께 개최해 이번 바자회의 취지와 의의를 알렸다. 사진전에는 그동안 여우야가 참여했던 자선바자회, 자선파티, 노숙인센터 및 상록보육원 봉사활동 당시의 모습이 담겼다.
관계자는 “이날 바자회의 매출액은 약 411만원으로, 매출에 대한 수익금 전액은 여우야 이름으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난치성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며, “여우야 회원들의 기증품 1,300여 종이 모여 풍성한 바자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우야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 '아름다운 토요일'은 단체나 기업의 구성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이를 저렴하게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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