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한국기업평가는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이하 ‘동 사업’)이 발행할 예정인 수산금융채권(경제) 제14회09이표12-03호 외 일반 무보증 수산금융채권의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은 어업종사자의 공동이익 증진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62년 4월 수협법에 의해 설립된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중앙회’)의 지도경제사업부문으로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의 수산정책 추진을 보조하는 공공성이 높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수행업무의 공공적 특성과 구조적으로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본원적인 이익창출규모가 미미하여 전반적인 현금흐름의 안정성은 다소 취약하나, 수산업법 및 수협법 등 관련법률에 동 사업에 대한 지원근거가 명시되어 있는 가운데 신용사업부문으로부터의 자금지원, 국고보조금 수령, 정책자금 차입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등 수행업무의 공공성 및 중요도에 따른 정부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동 사업의 재무건전성은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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