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제신문>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활성화를 위해 기보 부산본부평가센터와 강남본부평가센터에 스마트워킹센터(이하 ‘SWC’)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SWC’는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을 의미한다.
기보 본점 3층 부산본부평가센터(부산 남구 문현금융로 33)와 강남본부평가센터(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28 동우빌딩 5층)에 소재한 SWC는 쾌적한 업무공간, 유·무선 인터넷 환경, 회의실은 물론 원격지 SWC와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시스템을 제공한다.
기보는 지난 2월 KT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서울본부평가센터(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41층)에 SWC를 개소한 이후 이번에 추가로 2곳을 개소한 것으로, 향후 대전 등 광역시 소재 기보 본부평가센터에 SWC를 구축할 예정에 있다.
또한, 기보는 KT에서 운영중인 전국의 SWC를 임대하여 기보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코리아‘에 부응하는 한편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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