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8일 연말을 맞아 입양-위탁가정 아기들을 돕기 위한 사내 바자회를 개최했다.
서울 미근동 SK컴즈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사내 기부문화 캠페인 ‘나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연탄배달 봉사와 직원들의 작품 전시회에 이어 마련된 것이다.
바자회에는 SK컴즈 임직원들이 기증한 중고물품과 사내 직원 재능개발 후원 프로그램인 ‘드림캠페인’ 지원자 20명이 제작한 물품들을 경매 및 판매됐다.
특히 드림캠페인에 지원한 직원들의 작품에는 직접 그린 그림이나 만든 인형과 장신구는 물론 가수로 데뷔해 발매한 음반 등도 포함돼 있다. 드림캠페인 재능 기부 물품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경매가 이뤄지기도 했다.
SK컴즈는 이날 바자회 수익금 전부를 입양/미혼모 복지사업 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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