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지난 25일 여주 신북면사무소에서 저소득계층 어르신 300여명에게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국민건강을 수호하는 기관으로서 환경 및 지리적인 여건 등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여주군 신북면의 경우 대부분의 주민이 고령의 어르신으로 병원을 잘 이용하지 못해 병을 키우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던 곳이라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진료를 받은 이우흥(58세) 어르신은 “평생을 자식 걱정과 농사일만 하다보니 내 몸을 챙길새가 없었는데 공단에서 이곳까지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뭐라고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마워했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봉사단은 이곳처럼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사실 수 있도록 의료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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