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국내 음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3회 신한음악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회 신한음악상’은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순수 국내파 음악 영재들에게 보다 넓고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 정규음악 교육 경험이 없는 국내 고교 재학생을 참가자격으로 하며, 피아노, 첼로, 성악, 바이올린의 4개 부문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접수 기간은 2011년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제3회 신한음악상’ 홈페이지(www.shinhanmusic.co.kr) 혹은 블로그(blog.naver.com/shinhanmusic)를 통해 지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신청 및 접수 할 수 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600만원(4년간 매년 400만원씩 지급)과 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 및 투어), 신한아트홀 무료대관(총 2회)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수상자는 각 분야별 국내 최정상의 교수진 20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한음악상’은 신한은행의 독창적인 메세나 활동으로 2009년 2월 ‘제1회 신한음악상’ 부터 시행하여 금번이 3회째를 맞으며, 순수 국내파 음악영재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육성한다는 본 상의 취지에 걸맞도록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 시상식은 2011년 10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3회 신한음악상’ 사무국(02-502-0525) 또는 ‘신한음악상’ 홈페이지(www.shinhanmusic.co.kr)와 블로그(blog.naver.com/shihanmusic)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의 음악상인 ‘신한음악상’을 앞으로도 국내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음악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우수한 음악영재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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