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011년 외환부문 한국 최우수 거래은행’ 수상

최훈호 / 기사승인 : 2011-04-08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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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7일 저녁 홍콩에서 국제금융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The Asian Banker社가 선정한 ‘2011년 외환부문 한국 최우수 거래은행’ 賞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The Asian Banker社는 우리은행이 무역금융 및 송금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의 한국 최우수 거래은행(The Leading Counterparty Bank for Korea)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The Asian Banker社는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금융허브시장에서 리서치, 컨설팅, 세미나, 연수, 출판 등에 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으로 매년 금융상품과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종천 부행장은 “The Asian Banker社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이 부문에서 우리은행이 한국 최우수 거래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외환 분야 전문은행으로 인지도와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영국의 Financial Times社에서 발간하는 권위 있는 금융전문지 The Banker誌 선정 “2010년 한국 최우수은행”(Bank of the Year) 賞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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