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개최

최정호 / 기사승인 : 2011-01-2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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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리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일환으로 실시된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창원 노인종합복지관과 마산한마음의 집, 그리고 김해 방주원과 진주 봉곡동성당,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동시 진행됐다.

경남은행 자원봉사단은 지역 각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무료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지역민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창원 노인종합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는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과 창원시 조기호 부시장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과 조기호 부시장은 식수자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은 “올 겨울 불어 닥친 이상 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 어렵지는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지원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은행장 직무대행은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온정이 뒤따르기를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사랑 나눔 실천으로 2011년 신묘년이 더불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새해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경남은행은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배달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될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배달 행사는 경남·울산지역 19개 시·군 차상위계층과 비법정 보호세대 5000세대에 떡국 한 상자(3.2kg)가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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