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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오후 2시 여의도 본청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추경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이 마땅히 처리해야 할 추경과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국정조사를 연계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추경안을 볼모로 벌써 5번 정도 정쟁이 반복됐다. 패스트트랙 사과와 철회를 요구하고, 경제 실정 청문회를 하지 않으면 국회 정상화를 못 한다고 하고, 다시 북한 목선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명분이 없으니 이제는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을 볼모로 한 정쟁을 지나치게 반복하는 것에 대해 큰 자괴감을 느낀다"면서 "한번은 이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주 나쁜 선례라고 본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또한 "문희상 국회의장이 정 안 되면 본회의를 열어 일본 수출규제 규탄 결의안만이라도 처리하자고 했는데 이마저도 안 들었다"며 "이게 국가를 생각하고 경제 위기에 대처하는 국회의원의 자세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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