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합의’ 불발 후 민주당 의총, '추경 볼모 정쟁 끊어야'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9 23: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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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2시 여의도 본청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추경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이 마땅히 처리해야 할 추경과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국정조사를 연계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추경안을 볼모로 벌써 5번 정도 정쟁이 반복됐다. 패스트트랙 사과와 철회를 요구하고, 경제 실정 청문회를 하지 않으면 국회 정상화를 못 한다고 하고, 다시 북한 목선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명분이 없으니 이제는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을 볼모로 한 정쟁을 지나치게 반복하는 것에 대해 큰 자괴감을 느낀다"면서 "한번은 이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주 나쁜 선례라고 본다"고 야당을 비판했다. 

또한 "문희상 국회의장이 정 안 되면 본회의를 열어 일본 수출규제 규탄 결의안만이라도 처리하자고 했는데 이마저도 안 들었다"며 "이게 국가를 생각하고 경제 위기에 대처하는 국회의원의 자세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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