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기준으로 재탄생한 국제단위계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0 23: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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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측정의 날' 기념식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
▲SI Logo (출처=BIPM 홈페이지)

 

'세계 측정의 날' 기념식이 오늘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미옥 제1차관,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국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상열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은 “인류는 이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기준을 가지게 됨으로써인간과 자연 사이의 ‘불안 제거하게 되었다.”라며, “이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연구에 주저함 없는 도전을 있는 중요한 밑거름이 생긴 것으로첨단기술의 측정수치와 정확도신뢰도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 인류의 삶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앞으로 단위를 새롭게 정의하고 구현할 있는 기술력 확보가 과학기술선진국이 되는 근본적인 요소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우리나라의 측정표준 측정과학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을 있도록 정부도 힘껏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는 kg의 정의를 플랑크상수(h)를 이용한다. 이는 언제든 시간이 흐르거나 여러 가지 환경으로 인해 변할 수 있는 물체 대신에 영원히 변하지않는 상수로 kg을 정의하는 것으로, 기본 물리상수 중 하나인 프랑크상수는 빛 에너지와 파장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양자역학 상수로, 새로운 단위계가 현재보다 안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는 과학적으로는 큰 의미가 있지만,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의 거의 없다. kg의 새로운 정의는 '세계 측정의 날'인  오늘부터 전세계에 동시에 적용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세계 측정의 날을 맞아 단위 역사상 7가지 기본단위(SI)중 새롭게 정의되는 4가지 단위를 담은 기념우표 총 64만장을 발행한다. 국제단위계를(SI) 구성하는 7가지 기본단위는 질량(kg), 온도(K), 길이(m), 시간(s), 광도(cd), 전류(A), 물질량(mol)이며, 이번에 144년만에 개정된 단위는 질량, 온도, 물질량, 전류의 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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