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양성평등을 위한 전략 모색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7 2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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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 Korea SDGs 실천 및 목표달성을 위한 세미나

전문직여성한국연맹(이하 BPW한국연맹)은 지난 5일 국회에서 ‘미디어 속의 양성평등을 위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BPW한국연맹 관계자는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실천 및 목표달성에 발맞춰 한국의 여성들이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최근 미디어를 통한 여성의 개인적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노출과 여성의 인권 침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세미나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여성변호사회 소속 김현아 변호사의 ‘여성관련 범죄의 현황과 법적 검토’, 서울 YWCA 여성운동국 황경희 간사의 ‘미디어의 성차별적 젠더 재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변신원 교수의 '대중매체 다양화와 통제불능의 여성혐오에 대한 교육적 대응", 건국대 경찰학과 강소영 교수의 ‘미디어 속 여성대상 범죄의 쟁점과 과제’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BPW한국연맹 이정희 회장은 “세미나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잘 정리하여 관계 부처 및 법안마련을 위해 관계자들께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런 우리의 노력과 의지가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성차별적 문화, 관행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깨고 양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찾아나가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BPW는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됐으며 UN 경제사회이사회의 1급 자문단체로 110여개의 회원국이 가입돼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다. BPW한국연맹은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사단법인으로 1968년 BPW세계연맹에 가입했으며, 현재 전국 20개의 로컬클럽에 2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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