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연석회의에 보이지 않는 평화당 의원들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8 19:11: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4명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중 단 2명 참석
▲ 정동영 당대표가 도덕교과서에 실린 정대철고문의 모친이신 이태영여사를 소개하고 있다.
민주평화당은 8일 경제 위기와 관련하여 초당적 대처를 강조하며 여야 5당 대표와 청와대 회담를 제의했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의원, 고문단 연석회의에서 "국민들 걱정이 커지고 있다. 내우외환이다. 안으로는 먹고 사는 문제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수출, 투자, 내수, 소득 양극화 모든 지표가 뒷걸음질 치고 있다"며 "세계경제 탓만 하기에는 이 정부의 문제 해결능력이 부실해 보인다. 현장과 동떨어져있는 정책 감각과 실행이 부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일본 아베 정권의 무역 제재, 경제 제재로 국민들 불안감이 날마다 커지고 있다. 아베 정부의 졸렬한 대외정책, 또 참의원 선거에 활용하고자 하는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의 한국 때리기, 이것이 본질"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는 한국 기업들이다. 그런 점에서 초당적 대처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온 국민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부의 한 목소리를 묶어내기 위해 지금 당장이라도 여야 5당 대표, 청와대 회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익 앞에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다. 정부에 대해 다시 한 번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또 국민소환제에 대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번 주에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입법 발의하겠다, 상시국회법 입법 발의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저희 소수 야당이 주장한 것과 집권 여당이 이 법을 발의하겠다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며 "그냥 정치적인 의사표시가 아니라 이건 반드시 20대 국회 안에 관철하겠다는 의지로, 최우선순위로 할 것을 촉구하고 그 점에 대해 입장 분명히 해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