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학교기업 ‘JOBGO’-더퍼스트미디어, 청년 창업지원 MOU

김지혜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5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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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최태욱 더퍼스트미디어 대표, 김희숙 남서울대 학교기업 ‘잡고(JOBGO)’ 부장(사진=잡고 제공)

남서울대학교의 학교기업 ‘잡고(JOBGO)’와 스타트업 창업‧창직 버티컬미디어 '더퍼스트미디어'가 청년들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잡고(JOBGO)’는 지난달 22일 더퍼스트미디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창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잡고(JOBGO)’는 교육부의 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 창업실습 프로그램, 지역사회 및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 활동 등을 펼치며 청년들의 재능과 역량을 발굴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돕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구축하며 활동 채비를 마쳤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취업·창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및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문화 교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정부 과제 및 프로젝트 공동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기업으로서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실제 비즈니스 영역의 협업을 필두로, 산·학·연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 취‧창업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진우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잡고(JOBGO)’ 사업단장은 “재능이 만개하지 않은 청년들에겐 인큐베이터의 기능과 보호막의 존재가 절실하다”면서 “취‧창업 전문 미디어와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 사업 내 교육 및 보육의 기능이 한층 단단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욱 더퍼스트미디어 대표는 “현재의 창업 씬은 경쟁보단 상생의 키워드가 대세”라며 “상생의 묘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는 협약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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