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군산공항 운항 재개 환영“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9 17: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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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 협조 요청, 지자체와의 협력 통한 쾌거

전라북도 유일의 하늘길인 군산공항의 국내선 운항이 재개된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전북 군산시)은 오늘 29일,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오는 10월 8일부터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군산공항에 대한 주한미군의 착륙허가에 이어 제주항공과 진에어, 2개 항공사에 의한 1일 4편의 군산-제주노선 운항을 이날 국토부가 허가한 데에 따른 것이다.

군산공항은 올해 2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대한항공이 운항을 중지한 데 이어 도내 항공사인 이스타항공마저 경영난으로 운항을 중지함에 따라 민간항공의 운항이 모두 중단되었다. 이에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은 물론 전라북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5월, 민간항공사가 주한미군에 신규취항을 위한 착륙허가(Landing Permit)를 신청했지만 특별한 안내 없이 절차가 지연된 탓에 운항 재개가 이루어지지 못했었다. 군산공항은 주한미군의 군산 공군기지가 주둔하고 있어 민간항공 취항에 주한미군의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신영대 의원은 에이브람스 주한미군 사령관에게 착륙허가 신청과 관련한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여 관철시키는 한편, 국토교통부는 물론 전라북도·군산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군산공항 운항 재개라는 이번 성과를 끌어낸 것이다. 군산공항의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군산을 비롯한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대 의원은 “6개월 이상 멈춰있던 군산공항의 운항이 재개되어 다행”이라면서 “도내 항공사인 이스타항공 역시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군산공항 운항 재개는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함께 협력하여 얻어낸 결과라면서 특히 협조해주신 에이브람스 주한미군 사령관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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