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시정연설에 앞서 국회의장 등과 사전 환담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3 17: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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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도 예산 555조8천억 원 편성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28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과 국정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시정연설에 앞서 대통령은 국회의장 등과 사전 환담을 진행하며 "본예산 시정연설은 네 번째, 취임 첫해 일자리 추경 시정연설을 더하면 다섯 번째"라며 "국회와 자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시정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비상한 각오와 무거운 마음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말씀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며 "근대 이후, 감염병 때문에 전 세계가 경제위기에 직면한 것은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라며, "그런 가운데서도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 발생 이후 재확산의 위기들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극복해왔다며 "방역에 힘을 모아준 국민들께 한없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국난극복과 선도국가로 가기 위한 의지를 담아 내년도 예산을 555조8천억 원으로 편성했다"면서 "‘함께 잘 사는 나라’를 향한 우리의 노력이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부터 실현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함께 손을 잡고 국난을 극복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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