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과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과는 이번에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 조직 및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기자재 등 35개 항목에 대하여 서면평가와 방문평가 등 인증 절차를 통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번 양성기관 평가인증은 20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14개 양성기관만 인증되었으며, 양성기관의 인증기간은 2년이다.
‘동물보건사’ 자격제도는 2021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이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은 학교를 졸업한 뒤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과 학과장 오희경 교수는 “이번에 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과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이 갖추어야 할 체계 및 표준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역량 있고 우수한 동물보건사를 양성하게 되어 뜻깊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안대학교 바이오동물보호과는 2018년 신설 이후 동물보건사, 애견미용, 반려동물 훈련 및 바이오동물 분야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직무체험 및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2학년도 장안대학교 신입생 정시 원서모집기간은 2021년 12월 30일부터 2022년 01월 12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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