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국회사무총장, "21대 첫 국정감사, 차질 없게 대비할 것"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8 17: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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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상임위원회 회의실이나 여유 공간 적극 사용으로 국감 기간 본청 과밀집 상태 해소 필요”

▲ 수석전문위원 간담회장에서 발언하는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수석전문위원 간담회에서 2020년도 국정감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코로나19 방역대책 준수 및 상임위원회 간 협업을 통한 유연한 코로나19 대처를 주문했다.

21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영춘 총장은 오늘 28일 오전 국회사무처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제3차 수석전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별 입법 및 국정감사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비 위원회 차원 방역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김영춘 사무총장 취임 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수석전문위원 19인은 영상회의로 참석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상임위원회들은 ‘코로나19 대응 법안’,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안’, ‘연평도 실종 공무원 북한군 피격 사건 관련 문제’ 등 10월 국정감사 및 법안 관련 현안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감 참석 인원 50인 이내 유지방안’, ‘국감장소 밀집도 완화 방안’ 등 상임위원회별 국정감사 대비 코로나19 방역 조치사항 점검도 진행했다. 앞서 김영춘 사무총장은 지난 9월 16일  ‘방역수칙에 따른 국정감사 참석인원 조정’, ‘마스크 의무착용 등 개인 방역조치 강화’, ‘감사장 내·외 밀집도 완화’ 등의 내용을 담아 교섭단체 간 합의로 마련한 ‘국정감사기간 방역관련 안내문’을 각 상임위원회에 전달한 바 있다.

김영춘 사무총장은 “올해 국감은 현장이 아닌 국회 본청에서 감사가 많이 이루어지는 달라진 양상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여 코로나19가 확산될 우려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각 수석전문위원들은 필요시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는 타 상임위원회 회의실이나 본청의 다른 여유 공간들을 잘 활용하고, 다른 상임위에서 진행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길 바란다”고 상임위원회 간 칸막이 없는 유연한 대처를 당부했다.

또한 김영춘 총장은 “회의장 50인 이상 참석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기자들의 취재 활동에 제약이 있다”며, “각 상임위원회가 정기회 기간 국회의 여러 양상이 보도될 수 있도록 입법활동 및 국감 보도자료 배포와 언론사와의 자료 공유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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