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환경미화원 현장 방문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0 17:00: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근로조건 개선위한 휴게시설 설치비용 70% 지원
내년 3월까지 환경미화원 안전기준 개선여부 검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방문하여, 환경미화원과 간담회를 갖고 작업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방문은 ‘관계부처 합동 TF’에서 추진하고 있는 "필수노동자 안전 및 보호강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부는 내년 3월까지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한 작업안전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안전기준 개선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자치단체와 협력해 청소차량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주간작업, 3인1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갑 장관은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주에게 컨테이너하우스, 냉.난방기, 샤워시설 등 필요품목을 구매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지원을 11월 중에 실시할 것”을 약속했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다가오는 고농도 미세먼지 시기를 대비하여, 야외에서 일하는 업무 특성상 미세먼지에 취약한 환경미화원의 건강보호를 위해 11월부터 마스크 27만개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갑 장관은 “금일 간담회에서 발표된 환경미화원 맞춤형 건강진단 방안 및 애로사항으로 제기된 사안에 대해 ‘환경미화원 보호를 위한 관계부처 TF’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맞는 개선방안이 「환경미화원 안전 및 보호강화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기업경제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