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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30일 조형익 대표이사와 ESG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ESG경영 선포에 이어 3대 핵심가치와 20개 주요 이슈 및 60개 과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ESG경영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코레일유통의 ESG경영은 공공인프라인 철도역을 매개체로 지자체와 협력사가 공동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친환경 유통 선순환체계 구축 및공공 기여 ESG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코레일유통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ESG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환경분야에서 친환경 무라벨 생수 및 생분해성 빨대 도입과 전기차 충전소 도입 등의 주요 과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분야에서는 안전 보건 활동과 인권보호 및 중소기업 지원 등의 과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한국형 뉴딜과제 수행 및 기업윤리 반부패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코레일유통 제1회 ESG추진위원회에서는 주요과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본사와 9개 지역본부가 유기적인 소통에 나서 ESG경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본사 사옥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대한 친환경 봉투 도입과 대국민 일회용품 사용 억제 캠페인 등의 과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코레일유통은 추진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및 신속한 정책반영과 핵심과제에 대한 정기점검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공공기관으로서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국민에게 기여하는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점검하고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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