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햄버거 창업 브랜드 프랭크버거, 취약아동 계층에 햄버거 간식 지원 협약

최진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3 16: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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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햄버거 창업 브랜드 프랭크버거가 지난 7일 오후 2시 부천 범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아동 계층에게 3개월간 매주 햄버거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범안동 행정복지센터 정애경 동장과 프랭크버거 심정훈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프랭크버거 측은 오는 14일(금)부터 12주간 부천 범안동 관내 취약아동들에게 햄버거를 지원한다.

프랭크버거 심정훈 이사는 “건대점의 일매출 경신과 최근 90호점 가맹점 돌파를 통해 약소하지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ㅇ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 브랜드 ‘프랭크버거’는 ㈜비피알 가맹본사가 오랜 기간 연구 개발 후 런칭한 자체 브랜드로 알려졌다. ㈜비피알은 가맹본사에서 자체생산 및 유통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브랜드 보호 및 가맹점 관리를 우선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이다.

프랭크버거는 가맹본사에서 직접 제조한 수제 패티를 가맹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3900원의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전속모델로 나태주를 발탁했으며, 이번 5월 말 공중파 및 케이블을 통해 해당 CF가 방영될 예정이다.

프랭크버거 FC 사업부는 “전속모델 나태주의 TV-CF 송출은 프랭크버거를 믿고 함께 해주신 가맹점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과 동시에, 프랭크버거의 빅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1년 내로 200호점 오픈목표의 현실화를 위한 첫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랭크버거는 현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매장 방문 시, 바푸리 캐릭터 인형 또는 나태주 싸인 부채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2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프랭크버거는 여름까지 100호점이 오픈될 예정이며, 5월에도 진주 초전점, 구미 인동점, 경산 중산점 등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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