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칼럼] 단기간다이어트, 이미 생긴 지방세포는 사라지지 않는다?

기업경제신문 / 기사승인 : 2019-10-22 15: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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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뷰플 슬리밍센터 강윤희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

복부비만은 몸 속 지방세포 개수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한 번 생긴 지방세포는 운동이나 식단 조절로 등 단기간다이어트로 크기가 작아질 뿐 자연적으로 파괴되지 않는다. 작아진 지방세포는 복부에 다시 살이 찌면 크기가 커져 반복적인 뱃살빼기가 필요하다.

 

지방세포를 없애기 위해서는 식단조절, 운동과 함께 의학적 대안이 필요하다. 크게 수술과 비수술로 나눌 수 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지방흡입술이 있다. 지방흡입원리는 피부 밑에 축적된 불필요한 지방층을 직접 제거한다. 효과가 확실하고 빠르며 한 번에 많은 양의 지방제거가 가능하다. 하지만 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관리가 필요하다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비수술 방법에는 레이저시술이 대표적이다. 그 중에서도 리포핏은 고강도 초음파의 열에너지를 이용한 지방흡입술이다. 지방흡입원리는 초음파(리포셀. HIFU)의 열에너지를 피하지방층에 전달시켜 지방을 분해한다. 열치료 요법의 일종으로 돋보기로 빛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것과 같은 원리인데,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한 곳에 모을 때 초점에서 발생하는 고온을 이용해 지방 조직을 태워 없앤다.

 

지방흡입수술로만 가능했던 지방세포를 완전히 파괴해 뱃살다이어트나 지방감소가 어려웠던 부위에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배출주사를 통해 파괴된 지방을 소변, 땀으로 배출될 수 있게 도우며, 체내 순환을 촉진해 지방흡입술 효과를 더욱 증대시켜준다.

 

만약 바디 탄력과 셀룰라이트가 고민이라면 바디리프팅을 통해 해결 가능하다. 기존 리포핏에 바디슈링크를 복합 시술하는 방식이다.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6mm, 9mm, 13mm 각각의 피하지방층에 조사하여 지방세포와 셀룰라이트 파괴는 물론 콜라겐 생성을 통해 피부탄력을 개선한다.

 

리포핏으로 사멸시킨 지방은 재생성 되지 않기 때문에 또다시 뱃살다이어트를 하는 등 부담이 적다. 모든 의학적 시술은 개인에 따라 통증이나 피부 붉음증, 효과 미미함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시술 병원이 안전하고 검증된 정품 기계를 사용하는지, 시술자의 경험 등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

 

글. 아이디뷰플 슬리밍센터 강윤희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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