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칼럼] 안면비대칭교정, 자세히 알아보지 않은 채 선택하면 위험

기업경제신문 / 기사승인 : 2019-08-08 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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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병원 구강외과 홍종락 원장(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양악수술은 치아가 포함된 위턱을 위쪽 얼굴 뼈에서 분리 후 재배치하는 수술이다. 부정교합, 돌출입, 안면비대칭, 하악왜소증 등을 개선한다.

 

이미 굳게 자리잡은 뼈를 절골해 다시 교합을 맞추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수술 과정에서 출혈과 신경선 손상, 감염 등 위험성이 생길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수술로 이미지화되고 있다. 하지만 구강외과 관계자들은 “수술 자체는 워낙 고난이도 수술이지만, 진짜 위험한 건 자세히 알아보지 않은 채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양악수술은 위턱 상악과 아래턱 하악의 턱뼈에 위치한 수많은 신경선 주행로를 근접하게 두고 뼈를 절골해야 한다. 신경선은 턱에서 뇌로 이어지는 신경 줄기인데,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장비와 수술 집도의의 기술에만 의존해 수술한다. 이는 양악수술의 다양한 부작용과 직결될 수 있다.  

 

따라서 양악수술후기에서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사항 첫 번째는 얼굴뼈에 대한 해부학적 전문성이 풍부하고 다양한 수술 경험이 있는 집도의가 누군지 파악하는 것이다. 

 

양악수술은 1960년대 한국에 도입 된 이래 꾸준하게 수술법이 발전해오고 있다. 증상에 따라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험적용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양악수술 집도 경험이 풍부한지, 보건복지부 인증 안전시스템은 갖춰졌는지, 해당 병원의 수술법 등 꼼꼼한 정보탐색이 우선시 돼야 한다.

 

 

글. 아이디병원 구강외과 홍종락 원장(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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