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국제엔지니어링기계전시회(CICEE) 성황리 개막

최진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5 14: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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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신형 엔지니어링기계'를 주제로 한 2019 창사국제엔지니어링기계전시회(CICEE)가 중국 중부 도시 창사(長沙)시에서 15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1,200개 엔지니어링 기계 생산업체가 참가, 두산과 현대중공업 등 한국 기업을 포함한 캐터필라, 존딕스, 트릭스, 히타치건설기계, 리보하이얼, 바커노이슨 등 24개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계 50대 생산기업과 글로벌 500대 기업인 엑슨모빌, 이구스, 이스즈 등 14개 부품회사 및 국제 브랜드도 참가하였다.


2019 CICEE는 유명 기업 외에도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다수 국가에서 수만명의 인원이 참가하였고 한국, 미국, 스페인, 호주, 영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11개 국가의 상공회의소, 협회 등도 참가하였다. 

 

특히 40여명의 “일대일로” 참가국이 주중 대사 및 상무 대표단을 파견, 총 15만 명이 CICEE 참가를 위해 창사를 방문하였다.
 

21만3천 제곱미터 규모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국기계공업연합회, 아시아태평양총재연합회, 중국엔지니어링기계학회, 후난성 공업 및 정보화청(廳), 후난성 상무청, 후난성무역촉진회, 창사시 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한다.

창사, 세계적인 엔지니어링기계 플랫폼 조성
 

이번 CICEE 중 가장 특색 있는 행사는 제1회 전세계 최첨단 제조업대회이다. <포춘> 500대 기업, <포브스> 2,000대 기업, 글로벌 첨단제조업 500대 기업, 글로벌 산업투자 100대 기업, 글로벌산업혁신 100대 기업, 글로벌 투자회사 5,000대 기업 등 글로벌 주요기업 리더, 최첨단 제조업, 산업투자, 산업 창조력 등 해당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의 경영자와 저명한 학자 그리고 국제적으로 저명한 투자가, 금융가 등 중요한 인물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아울러 행사기간에 글로벌 첨단 제조업 첨단 기술 프로젝트, 글로벌 첨단 제조 500대 기업, 첨단 제조 “창사 인덱스”, 글로벌 첨단 제조업 “창사선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창사시컨벤션 주관 실장 천수중(陳樹中)씨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실질적인 합작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예컨대 CICEE는 중국 8대 중앙 국유기업 소속인 시공집단(施工集团), 미국장비대리상협회, 스페인 건축기계 및 채광설비 제조 및 수출기업협회, 한국크레인협회등 국제 협회들을 대회에 유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일대일로” 연선국가의 주중 대사 및 상무부 참사도 이번 전람회에서 구매 계획서를 발표하게 된다.
 

 

창사, 세계 일류 엔지니어링기계의 중심 도시 꿈꾼다
 

중국 장강경제밸트의 중요 거점 도시인 창사는 중국에서 GDP규모가 1만조RMB(한화180조)를 넘긴 도시 중 하나다. 현재, 엔지니어링기계 산업은 창사가 가장 핵심 경쟁력을 갖춘 지주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창사시에는 일정 규모 이상 엔지니어링 기계 기업 30여개를 보유, 부품생산 기업은 200여개이며, 그들이 생산하는 품목 종류도 중국 엔지니어링 기계 품목의 약 70%를 차지한다. 또한 생산규모은 전국 총량의 23%를 차지하고 창사에서 생산된 엔지니어링 기계 관련 제품들은 전세계 약 160여 국가와 지역에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현재 빠른 속도로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계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전세계 엔지니어링 기계 제조 회사 상위 50개 기업” 중, 창사의 싼이중공업(三一重工), 줌라이언(ZOOM LION 中联重科), 티찌엔 중공업(铁建重工), 싼허 스마트(山河智能) 4개의 기업이 동시에 50위 안에 올랐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창사 특유의 "스마트 제조" 우위와 갈라놓을 수 없다. 현재 창사는 58개 대학, 61개 기업 원사 (院士) 센터, 23개 국가중점(프로젝트)실험실, 28개 산업기술혁신전략연맹, 96개 독립 과학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고, 국가 콘크리트 기계공정기술연구센터 등 국가급 혁신 플래폼이 있다.
 

차세대 정보기술과 전통 제조업의 빠른 융합이라는 시대적 배경 하에, 창사는 “국가 스마트제조센터”라는 새로운 목표를 내걸었다. 창사는 이미 국가급 스마트 제조 시범 사업과 전문 프로젝트 27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로봇연구원, 신소재 연구원, 공업 클라우드 플랫폼 등 스마트 제조 공공 서비스 플랫폼 등을 형성하여 “스마트 제조-창사”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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