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토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미국 특허 취득

곽예지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9 14: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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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래물질 ‘RHT-3201’의 제조방법·제조물과 아토피의 예방·치료 용도에 관련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일동제약 측은 기존에 취득한 한국, 유럽, 러시아, 일본 특허에 더해 미국 특허까지 취득하게 되어 상용화 및 관련 사업 추진에 유리한 조건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결과 측정 지표였던 아토피피부염중증도지수(SCORAD)가 시험군에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면역 과민반응이 있었던 피부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 유효성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면역 과민반응과 연관성이 있는 호산구(면역계 백혈구의 일종)의 활성화 단백질 ECP(Eosinophil Cationic Protein) 수치, C반응성단백(CRP, C-Reactive Protein) 수치 등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다.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동제약은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RHT-3201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하였으며, 연내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 전문 인력 및 조직, 제조 인프라, 원천기술은 물론 비오비타·지큐랩 등 전문 브랜드까지 갖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등을 접목해 의료용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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