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해외 전시기획자 10명 + 10명이 함께 그리는 ‘현대미술의 50년 후’

송진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0 13: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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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이하 해문홍)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함께 9월 20일부터 21까지 국립현대미술관(서울워크숍갤러리에서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 분야 인사를 초청해 국내 인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이를 통해 한국 미술을 세계에 널리 소개하기 위해 해문홍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해외 주요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해해문홍이 미술관과 현대미술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캐나다덴마크싱가포르 등, 9개국 해외 젊은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과 국내의 독립 전시기획자(큐레이터) 10명이 현대미술의 50년 후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미래를 그려본다.

▲ 2019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초청 국내외 큐레이터 20인

9월 20()부터 이틀간 총 5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 변화하는 미술 환경 속 큐레이터의 역할▲ 예술공동체 그리고 큐레토리얼(전시 기획 연구교육 등 관련된 일체의 실천)▲ 아트 테크놀로지▲ 아시안 큐레이터의 정체성▲ 다음을 향한 움직임에 대한 주제별 발표와 국내외 전시기획자(큐레이터간 1대담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9월 19()에는 사전행사로 국내미술관을 방문하는 아트투어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이해를 높이고참여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과 해외 전시기획자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전시기획자들이 다양한 관점을 나누고 한 단계 발전하며우리 현대미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범모 관장은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젊은 전시기획자들이 모여 미래를 향한 실천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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