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탈모 주의보, 여성탈모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법

최진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2 13: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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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애경산업

 

흔히 탈모는 남성만의 고민으로 인식되지만 최근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체 탈모 환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3.8%로 탈모가 남성만이 고민하는 질환이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고민이 되는 질환임을 알 수 있다.

 

여성탈모는 남성탈모와 달리 대개 앞머리 이마선은 유지되지만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적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남자들처럼 완전히 머리가 반들반들하게 빠지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는 않는다. 특히 여성탈모는 유전적 원인 외 외부환경변화, 스트레스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개선의 여지가 있다.

 

외부환경이 변화되는 가을철 환절기에는 탈모 현상이 심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기 쉽다. 환절기 큰 일교차로 인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생길 수 있는 두피의 각질과 가을철 차고 건조한 날씨로 약화된 모근이 탈모를 가속화하기 때문이다. 이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에서 환절기에 여성 두피를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두피 마사지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관리법이다. 마사지를 통해 두피에 약한 자극을 가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모근 건강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두피를 자극해 릴렉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마 끝부터 정수리 부분까지 원을 그리듯 눌러주며 마사지한다. 마지막으로 손가락 끝으로 두피 전체를 주물러준다. 두피 마사지의 시간은 5~10분 정도가 적당하며 이때 두피 마사지기 등을 사용하면 마사지하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또 환절기 여성탈모 케어에 가장 기본적인 실천사항은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두피와 모발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이다.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매일 사용하는 샴푸 등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 예민해진 두피는 실리콘, 파라벤 등이 첨가되지 않은 샴푸를 선택해야 두피 자극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두피에 수분 장벽을 세워 건강을 유지해주는 세라마이드 및 콜라겐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산업은 더마앤모어의 ‘더마앤모어 콜라겐 안티 헤어 로스 샴푸·트리트먼트’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으로 콜라겐 성분을 처방해 두피 탄력 및 모근 강화, 두피의 각질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실리콘, 파라벤 등 두피에 걱정되는 성분 10가지를 함유하지 않아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줘 탈모 증상을 케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평원에 따르면 머리를 자주 감으면 오히려 탈모가 발생한다는 건 잘못 알려진 이야기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들은 수명이 다해 정상적으로 탈락하는 것으로 머리 감는 횟수나 샴푸 사용과는 무관하다. 사람은 정상적으로 하루에 50~10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며 다시 새로운 모발들이 자라난다. 사흘에 한 번 감으면 매일 빠질 머리가 한꺼번에 빠질 뿐이고 전체 탈모량은 차이가 없다. 오히려 머리를 잘 감지 않으면 두피와 모발에 먼지나 노폐물이 쌓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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